광주시 북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 ‘ALL-IN’~문화 관광부터 환경까지 총력 지원

2025-08-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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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지원과제 가동…문화예술+관광+환경정비 ‘입체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30일부터 시작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 민간 협력, 환경 정비 등 3대 분야 18개 지원과제에 총력전을 펼친다.

#####미디어파사드·아트페스티벌·관광 체험…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협력 사업엔 아름다운 ‘미디어파사드’(12월까지 상영), 예술 체험 ‘아트페스티벌’(10월 20일~4일간), ‘북구 홍보관’, 각종 미술 전시(11월까지), ‘작은 음악회’, ‘힐링 버스킹데이’ 등 다양한 공연과 예술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맛을 더하다’ 남도음식 체험, 진입로 가을꽃 전시 등 온 가족이 즐길 볼거리·먹거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할인·환경정비·주민 참여…체감형 ‘국제행사 지원’

민간 협력으로 입장권 할인, 사회적기업 10% 할인, 주민 자발참여 독려 등이 추진된다. 또 도로·광고물·화장실 정비, 교통대책 등으로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비엔날레가 북구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쏟겠다”고 전했다.

국제 문화예술행사를 위한 북구의 온 힘이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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