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의 즐거움 가득!”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모터피아 페스티벌’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30~31일, 영암국제자동차(F1)경주장에서 ‘2025 영암 모터피아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모터스포츠와 레저 체험 콘텐츠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축제다.

####듀애슬론·서킷택시 등 색다른 체험 마련

모터피아 페스티벌에서는 사이클과 러닝이 결합된 ‘듀애슬론’, 전문 드라이버와 직접 주행해보는 ‘서킷택시 체험’, 온 가족이 서킷을 달리는 달리기 행사와 물놀이 에어바운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 튜닝카·바이크 전시, 캠핑존·푸드트럭,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안전한 축제,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듀애슬론과 캠핑존 이용은 사전 유료 예약이 필요하고, 입장은 무료다.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행사 기간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철저한 안전 교육과 질서 유지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재진 기업지원과장은 “자동차경주장 서킷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유일의 모터스포츠·레저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영암의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