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학운동, 미래를 주민이 직접 디자인하다~2026 마을계획 총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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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으로 2026 마을 밑그림 그리다…학운동 주민총회 열기 ‘후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동구 학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대영)가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광주시 동구 학운동, 미래를 주민이 직접 디자인하다~2026 마을계획 총회 ‘성황’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마을 의제 실행 보고, 찾아가는 소규모 주민 공론장 결과 및 정책 방향 공유, 그리고 2026년 마을 의제 발표와 공감·우선순위 투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장 투표를 통해 내년 실행할 마을 의제를 직접 선정,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문화·공익사업…주민이 직접 뽑았다

현장 공감투표 결과 ‘청소년 마을’(평균 4.60점), ‘공익형 법인설립’(4.37점), ‘문화감성마을’(4.08점)이 높은 지지를 받아 최종 마을 의제로 꼽혔다.

또한, 우선순위 투표에서는 ▲숟가락 난타(32.9%) ▲반려 식물·사계절 모종 나눔(28.8%) ▲책과 놀자(29.7%) 등 주민공동체 형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돼, 내년 주민참여예산 등 관련 사업과 연계될 예정이다.

허장 학운동장은 “마을총회는 주민이 직접 투표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자치 활동으로 더욱 살기 좋은 학운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