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신개념 창작무대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 30일 공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30일(토) 오후 5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 창작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탈, 장단, 춤과 웹툰이 융합된 색다른 복합 예술 무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웹툰으로 새롭게 각색된 판소리와 탈춤이 어우러져, 순천 시민과 전통문화 애호가에게 특별한 전통예술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 창작지원, 색다른 전통 경험 선사

이 공연은 2025년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와 지속적 예술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순천문화재단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디지털이 조화된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 및 창작예술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재단소식’ 또는 예술진흥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