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맛’과 이야기, 무대에 피어나다~ 가족 뮤지컬 ‘장사의 법칙’ 하반기에도 열기 계속!
2025-08-25 09:27
add remove print link
지역민이 직접 만드는 ‘조만간 프로젝트’… 오감통서 감동 더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강진군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꾸며내는 창작 가족 뮤지컬 ‘조만간 프로젝트’가 올 하반기에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두 번째 시즌에서는 강진의 아름다움을 담은 ‘강진찬가’와 역동적인 전통무용 ‘병영권무’에 이어, 가족 뮤지컬 ‘장사의 법칙’까지, 3가지 ‘맛’으로 강진의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공연은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2시 30분 강진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상설로 진행된다. 쾌적한 무대 환경과 개선된 타임테이블로, 더욱 많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의 역사와 공동체,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조선의 시간을 만나는 순간’이라는 뜻의 ‘조만간 프로젝트’는 올해 ‘3미3색’ 테마 아래,◆단맛: 강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강진찬가’◆매운맛: 강진만의 혼이 살아있는 ‘병영권무’◆짠맛: 정직한 장사와 가족애, 협동을 그린 뮤지컬 ‘장사의 법칙’으로, 지역과 주민의 삶 속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공연에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강진인의 자긍심과 따스한 공동체 정신이 녹아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조만간 프로젝트를 강진 대표 공연 콘텐츠로 지속 육성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공연 일정 등은 ‘조만간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jomangan_since2019)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우천 시에는 공연이 일요일로 변경될 수 있다.
강진의 문화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무대, 올 하반기에도 오감통에서 계속된다!
-
“맛있는 나눔, 따뜻한 미래”~강진 하맥축제 누비는 여성단체, 수익금 전액 장학금·돌봄에 쏜다!
-
“빨리 받고, 빨리 써서 경제도 웃는다!”~ 강진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들고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