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 현장에서 답을 듣다!”~ 전남도의회 ‘미래형 늘봄교육’ 정책연구회, 현장 간담회로 정책 설계 박차

2025-08-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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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교육 현장 직접 찾고, 늘봄 모델 실효성 점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라남도의회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철)가 8월 21~22일 장성·영광 지역 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늘봄교육 추진의 현실과 미래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농어촌 등 지역 현장에 꼭 맞는 늘봄 운영 모델을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연구회 소속 도의원과 교육청, 학교 현장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산·시설 여건, 실질 애로사항, 효과적인 농어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갔다.

####“지속가능한 전남 교육, 현장 목소리가 설계도”

현장 의견을 경청한 정철 대표의원은“전남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미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에 진짜 필요한 정책모델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조례 마련 등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회 정책연구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간담회와 의견수렴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전남형 늘봄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설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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