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 따뜻한 이웃의 손길로 이겨내요!”~함평군 학교면, 취약계층에 ‘시원한 침구’ 사랑 나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우석·임채문)가 여름철 폭염에 가장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협의체는 8월 21일, 독거노인·장애인·다자녀가정 등 30가구를 직접 찾아가 시원한 여름 침구 세트를 전달하며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작은 나눔, 큰 위로”… 맞춤 복지서비스로 건강한 여름나기

이번 현장 복지는 학교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학교면사무소와 협업해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하고, 안부도 챙기는 등 꼼꼼한 맞춤형 지원으로 감동을 더했다.

임채문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시원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우석 면장도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연계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학교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이웃사랑이 무더위 속 ‘건강 지키미’로 활약하는 한여름,함평군 학교면의 촘촘한 나눔 복지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