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10만개 팔렸다…스벅서 출시하자마자 품절됐다는 초대박 '메뉴'
2025-08-25 13:46
add remove print link
배달 및 온라인만 가능함에도 엄청난 성과 기록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스타벅스에서 최근 새롭게 출시한 '스타벅스 생크림빵'이 공개하자마자 곧바로 소진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온라인 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타벅스 생크림빵' 2종이 초기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7일 스타벅스 앱을 통한 딜리버스 배달 서비스로 먼저 공개됐고 지난 19일부터는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됐다.
해당 제품은 지난 7일 첫 공개 당시 준비된 물량이 일시 소진됐으며 출시 2주가 지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0만 개를 넘어섰다.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고 배달 및 온라인에서만 주문 가능한 상품임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스타벅스 생크림빵'은 냉동 상태로 배송돼 해동 후 즐기거나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먹을 수 있으며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최적의 크림 배합이 적용됐다.
제품은 '우유 생크림빵 세트'와 '초코 생크림빵 세트' 두 가지로 선보였으며 각각 3개씩 개별 포장된 생크림빵이 전용 박스에 세트로 담겨 있어 선물용뿐만 아니라 가정 내 손님맞이 디저트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차갑게 먹으니 아이스크림 같아서 더운 여름에 딱이다", "상온에서 30분에서 1시간 해동 후 커피와 함께 즐겨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등의 후기를 공유하고 있으며 크림이 빵 단면의 80% 이상을 차지해 일명 '반갈샷' 인증 사진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반갈샷'이란 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을 의미한다.
'스타벅스 생크림빵'은 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최근 다시 떠오르는 생크림빵의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스타벅스 온라인 특화 푸드 라인업 강화를 목표로 개발됐다.
안수빈 스타벅스 커머스팀장은 "'스타벅스 생크림빵'과 같은 온라인 전용 상품은 편하게 집에서 스타벅스의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고객이나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며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딜리버스 채널을 통해서 편안한 스타벅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