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용률 72.2%로 ‘전국 1위’ 달성
2025-08-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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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9천억 원대 투자 유치 성과…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 기록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하며 전국 시(市) 단위 고용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당진시의 고용률은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가장 높았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전국 시 단위 평균(62.6%)보다 9.6%p나 높은 수준으로,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성과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나타났다. 여성 고용률은 전년보다 2.1%p 증가한 60.7%를 기록했으며, 남성 고용률은 81.9%로 전국 시 단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공시킨 것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고용률을 끌어올린 핵심 동력으로 분석했다.
또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타운나래 등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도 고용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투자 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이고, 인구 증가의 선순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