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대입설계’ 전방위 지원~진학박람회·1:1 상담까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입시 준비와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진학박람회 및 1:1 맞춤형 상담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25일 화정동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린 ‘광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에는 광주·전남권 18개 대학과 30여 진로체험 기관이 참여해 입시정보, 직업체험, 대입설명회 등 풍성한 정보를 제공했다.

####검정고시 성적 환산 프로그램·맞춤형 대입상담 ‘실질 지원’

오는 30일에는 진로를 설계 중인 학교 밖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12명의 진학담당 교사가 참여하는 1:1 심층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검정고시 성적을 대학별 환산점수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을 활용,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진학전략을 지원한다.

상담 신청은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울타리 안팎을 막론하고 모든 청소년의 꿈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