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에서 펼쳐진 책 소풍, 담양의 여유를 읽다
2025-08-2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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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분수광장에서 펼쳐진 책과 휴식의 만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담양군이 자연을 벗 삼아 독서하는 이틀간의 ‘북크닉(Bookni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죽녹원 앞 분수광장, 관방제림, 양매재 일원 등 세 곳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기증 도서와 유휴 도서를 자유롭게 읽고 나누며,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열린 소풍 같은 독서 경험을 선사했다.
####책장 넘기는 소리, 숲과 어우러지다
초록빛 자연 속에서 진행된 북크닉은 평범한 독서 행사를 뛰어넘어, 담양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 시간이 모두에게 휴식이자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색깔을 살린 문화행사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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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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