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숨은 주인공’ 광주시 광산구, 활동가와 함께 지역 소통 넓히다

2025-08-2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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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현장 목소리, 진심으로 듣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가 ‘우리 마을 숨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마을활동지원가 상반기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박병규 구청장과 마을활동지원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나눴다.

주민 모임 지원·자원조사·네트워크 촉진 등 다양한 현장 이야기가 오가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소통 우체통에 담긴 생생한 고민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통 우체통 코너를 마련해 ‘경청’, ‘일자리’, ‘위기’ 등 활동가들이 느끼는 실제 고민과 제안이 자유롭게 공유됐다.

마을 활동의 가치를 재확인한 자리에서 박병규 구청장은 “정책 발전의 해답도, 마을의 활력도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마을활동지원가와 한마음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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