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여름방학 교실에 혁신을 채우다~늘봄학교와 함께한 미래형 교육 실험
2025-08-2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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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문성, 아동 돌봄 페달을 밟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광주 내 20개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200여 명에게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사회 GROW UP’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과학(로봇 활용 청소, 스마트 도로 탐험), 기후·환경(탄소중립, 불빛찾기 체험), 적응·정서(자신감 키우기) 등 3개 분야에서 5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인재 역량과 실생활 연계형 학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늘봄교육 생태계, 대학이 중심이 되다
이번 사업은 늘봄학교의 확대 시행에 맞춰 지역 아동 돌봄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했으며, 교실 밖 다양한 기관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 틀을 대학 주도로 개발·확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RISE사업단은 “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아동 맞춤형 교육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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