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몽골을 누비며 기후위기 해법 찾다—‘글로벌 챌린지’로 실천력 UP
2025-08-2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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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현장서 배우는 기후·환경, 몽골과 손잡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4박 5일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몽골민족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학생과 교수진은 한-몽 그린벨트 사업 현장, ODA 프로젝트, 방풍림 조성지까지 직접 방문해 실전형 에코투어리즘과 기후교육 모델을 체험했다.
####현장에서 직접, 미래 세대가 만드는 변화를 심다
이번 도전에는 나무 심기, 전문특강, 민관협력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졌고, 모든 참가자가 기후위기 극복의 책임과 실천을 몸소 경험했다.
강희숙 단장은 “국경을 넘어 상생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이번 교류가 지속가능한 국제 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조선대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인재’를 키우는 글로벌 교류와 현장 중심 교육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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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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