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무더위 속 아동 안전 지킨다…취약계층 300가구 응급키트 지원
2025-08-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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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병충해 예방 물품 지원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6일, 무더위와 하절기 병충해로부터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 하절기 취약계층 아동 가정 응급키트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관내 학대피해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아동 보호 전문기관 ‘드림스타트’와 협력해 총 30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동가정에 전달한 응급키트는 냉각시트, 모기기피제, 위생·구급용품 등 총 16개 품목을 포함됐다.
특히, 온열질환과 여름철 감염병·병충해 예방, 응급 상황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5일 진행한 전달식에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문혜진 복지사는 “작은 물품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하절기는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시기”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킨텍스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