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비쿠폰, 하나로마트·로컬푸드 178곳으로 ‘대폭 확대’
2025-08-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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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도 편하게…마트·로컬푸드서 소비쿠폰 자유롭게 쓴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민의 소비쿠폰 사용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이 소비쿠폰 사용처로 대거 추가 지정되며, 전남지역 내 사용 가능 매장은 기존 17곳에서 178곳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그간 슈퍼나 편의점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도서·산간 농어촌까지 소비쿠폰 활용이 쉬워졌고, 생필품과 신선식품 구매부터 지역 농산물 소비까지 폭넓은 선택이 보장된다.
####지역경제 활력·도민 체감 효과 ‘두 배’
전남도는 이번 조치가 실제 주민 생활 편의와 지역 상권 회복, 농산물 소비 촉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조기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며,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도 누리집에서 사용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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