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 지역 혁신 이끄는 과학기술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5차년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동신대, 연구기관, 바이오기업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수행기관별 우수 성과와 전략기술 연구현황, 성과 확산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고려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의학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에이징클락 기술, 장수마을 마이크로바이옴, 전남 소재기반 웰에이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발표가 이뤄졌다.

####헬스케어 플랫폼 실현·성과 확산 전략 모색…후속 과제도 발굴

사업단은 MARC 플랫폼을 통한 건강정보 대중화 및 임상 네트워크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논문·특허·기업연계 등 실제 성과도 공개했다. 산·학·연·관 협력과 민·관 기술 지원 현황은 차세대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나창수 사업단장은 “모든 수행기관이 힘을 합친 덕분에 4차년 연차까지 큰 결실을 봤다”며, “올해도 지역 바이오산업의 핵심 과제와 기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신대 사업단은 2021년 시작 이후, 전남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사업화 촉진에 집중해왔으며, 올해로 5년차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