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계명문화대학교,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개최

2025-08-26 14:13

add remove print link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영상과 체험 수기 발표가 이어져

계명문화대 동산홀에서 열린 2025년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박승호 총장(앞줄 가운데)과 4주간 4개국에 파견된 학생들,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동산홀에서 열린 2025년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박승호 총장(앞줄 가운데)과 4주간 4개국에 파견된 학생들,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대학 동산홀에서 ‘2025년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하계방학 동안 파란사다리 및 해외현지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호주,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 4주간 파견된 70명의 학생들과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과발표회에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영상과 체험 수기 발표가 이어졌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팀과 4명의 학생이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434명의 학생을 해외에 파견하며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다 실적을 기록, 전문대학 국제화 역량을 선도해 오고 있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해외현지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전공 관련 체험과 현지 기관 탐방을 포함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파란사다리 사업과 해외현지연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전공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어학 능력은 물론 실무 감각과 국제적 소통 역량을 크게 높였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글로벌 역량 강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연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