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의 현재와 미래, 강진에 담다”~제11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 개막
2025-08-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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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수상작 24점 한자리…민화정신과 신예 탄생의 무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한국민화뮤지엄이 오는 30일 ‘제11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민화작가·학생 24명의 본상 작품이 한 공간에 모여 민화의 현주소와 새로운 미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대상작으로는 신동숙 작가의 ‘사현파진백만병도’, 유채희 학생의 ‘한반도 시간여행’ 등 일반부·학생부 각 부문이 나란히 공개되며, 최우수 및 우수작(김미영 ‘태평성대 금강산’, 임내경 ‘태평성시도’ 등)도 모두 전시된다.
####11월 말까지 관람…지역 문화자산으로 영구 보존
이번 수상작 24점은 강진군 문화 자산으로 공식 귀속되어 지역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미술유산이 될 예정이다.
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에서 11월 29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는 일반부의 성숙미, 학생부의 신선함과 참신함을 한 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 및 전시 관련 문의는 민화뮤지엄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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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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