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아트숍 ‘율아트’, 강진에서 전국으로~민화 굿즈 인기몰이
2025-08-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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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호랑이’ 굿즈 열풍…공항·백화점·박람회장서 전국적 확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의 공식 아트숍 ‘율아트’가 K-문화 열기와 함께 민화 굿즈 열풍을 이끌고 있다.
까치호랑이 배지·키링·모자 등 인기 상품부터, ‘민화물감’ 등 혁신 화방용품까지 전국 박물관, 면세점, 문구·관광시설, 그리고 대기업·관공서에 이르기까지 공급이 활발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율아트 민화물감은 복잡한 전통재료 준비를 단 3초로 줄인 혁신적인 제품으로, 민화 대중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흥행,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도 견인
율아트 상품은 이미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 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CJ온스타일·SK스토아에서 대대적인 기획전도 예정돼 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박물관·미술관 박람회’(9월 4~7), NC이스트폴 구의점(9월 5일부터 한 달간) 등 오프라인 기획전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율아트를 먼저 접한 이들의 박물관 방문 사례까지 늘어나며, 지역경제와 강진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앞으로 민화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개발하고, 타 기관 맞춤 상품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