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민·관·경 합동 ‘여성 폭력 예방’ 거리캠페인 펼쳐
2025-08-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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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읍 일대서 신종 여성 폭력 경각심 높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영암경찰서, 통합상담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삼호읍 거리에서 신종 여성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위치추적 앱 악용 등 최근 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대응법을 현장에서 안내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 점검 병행—성매매 방지·안전망 강화 약속
이날에는 성매매 근절을 위한 유흥업소 현장 점검도 함께 진행되며, 지역 내 여성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희자 가족행복과장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영암을 위해 민·관·경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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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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