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치매 안심 약국 6곳 추가~‘지역사회 안전망’ 한층 강화
2025-08-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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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치매 안심 약국 운영—정보제공부터 실종 어르신 돌봄까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가 신규 6곳을 포함, 총 28개 치매 안심 약국을 운영하며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계림약국 ▲월산약국 ▲지산종로약국 ▲동구종로약국 ▲건강한약국 ▲대학약국 등은 치매 정보 제공, 실종 어르신 신고 및 임시 돌봄,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 실제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치매 인식 개선·따뜻한 지역환경 조성 앞장
치매 안심 약국들은 단순히 약을 처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 치매 고립 예방 등 지역사회 돌봄문화 확산에도 핵심 역할을 맡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누구나 치매 걱정 없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와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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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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