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교실 ‘슬기로운 자립생활’ 성료
2025-08-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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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심리학 접목, 자립역량 높이는 맞춤형 교육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가 보호 종료(예정)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네 차례 ‘민들레 자립준비교실’을 운영, 자립역량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번 교육은 뇌과학·심리학을 활용한 정리교육, 백드롭 아트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자기주도적 기술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개편, 자기관리 능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 “자립시 당당한 도약을” 지속 지원·맞춤형 훈련 약속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 역량은 보호종료 아동에게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계속해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늘려 아이들이 당당히 사회로 나갈 수 있게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립 훈련과 멘토링 제공 등 보호종료 아동의 안정적 미래 챙기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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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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