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집단급식 농산물 ‘사전 안전성 검사’ 강화
2025-08-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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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 달 집중…잔류농약 412종·중금속 2종 철저 검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가을 신학기에 맞춰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9월 한 달간 집중 실시한다.
주요 검사 대상은 쌀·감자·양파·버섯 등 단체급식 주요 식재료이며, 잔류농약 412종과 중금속 2종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된다.
####부적합 농산물 신속 차단…도민 먹거리 안전에 ‘최우선’
상반기 검사에서는 부적합 농산물 2건이 확인되어 즉시 유통이 차단됐다.
연구원은 이번 하반기에도 더욱 촘촘하게 농산물 검사와 위해요소 차단에 나서, 아동·청소년 등 건강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급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문희 농산물검사소장은 “하반기에도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도민 먹거리 환경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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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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