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국회서 에너지특화 현안 건의~‘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도약 박차

2025-08-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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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과학관·인공태양 등 현안 해결 위해 국회서 적극 건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윤병태 나주시장이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를 방문, 핵심 에너지특화 현안의 국고지원과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왼쪽)에게 나주시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왼쪽)에게 나주시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서삼석 호남발전특위 위원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안도걸 예결위원 등 주요 의원들과 잇따라 만나 국립 에너지과학관 건립,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 한국에너지공대 운영 정상화 등 굵직한 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왼쪽)에게 나주시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왼쪽)에게 나주시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수도 나주, 국가균형발전 핵심교두보로”—정부·국회와 공조 강화

윤 시장은 나주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세대별 맞춤 에너지 교육·관광, 미래 에너지 주도권 확보 등에 최적임을 강조하며, 관련 정책과 예산의 반영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에너지과학관, 한국에너지공대 지원 및 운영 안정, 기후에너지부 유치 등이 나주의 성장동력이자 국가균형발전 첨병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국회와 긴밀히 협력, 정부 예산확보와 에너지특화사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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