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호남기술경영인클럽, ‘AI 융합 인재’ 키우는 산학협력 맞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호남기술경영인클럽이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 융합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정부사업 공동추진, 커리큘럼 공동 개발, 취업연계 프로그램, 세미나 등 다각적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커리큘럼 개발부터 취업까지…학생과 지역, 모두 윈윈

호남대는 실무 중심교육과 지역 산업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이 학생 실전 역량과 취업률 강화, 나아가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철 총장은 “AI·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인재양성과 대학-지역의 상생발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 회장 역시 “실질적 산학협력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앞으로 실무교육, AI커리큘럼 개발, 지역 산업 맞춤형 프로그램 등 지속적 협력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