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시원하게! 순천시, ‘댕터파크에 빠져보개’ 30일 개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도심 속 힐링 이벤트 ‘ 반려견과 보호자 ’를 8월 30일 반려동물 실외놀이터에서 개최한다.

대형·중소형견 전용 풀장, 터널분수 등 시원한 물놀이뿐 아니라, 반려견 전용 아이스크림 나눔, 룰렛 이벤트, 미니 운동회, 비즈 이름표 만들기, 견생네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심에서 신나게, 함께 여유를”…반려문화 확산 기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여가문화 확산과 반려·비반려인의 어울림을 목표로 기획됐다.

순천시 반려동물 놀이터는 3월 개장 이후 이미 2,000여 명이 찾은 명소로, 9월 2일부터 운영 재개를 앞두고 있다.

행사 문의는 순천시 동물자원과에서 가능하다.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댕터파크’에서 올여름, 반려견과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