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찾아가는 사랑방’으로 주민과 직접 소통~ 정책 신뢰·삶의 질 향상 꾀한다

2025-08-2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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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현장 방문, 주민 의견 적극 청취~맞춤형 행정서비스 확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군민 소통 사랑방’ 운영에 들어갔다.

8월 25일 진도읍 두정, 용두, 남동, 신흥, 수유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사랑방 간담회는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군정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마을 현장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사랑방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각 부서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직접 소통을 토대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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