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3D프린팅 리핑랩’으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인재 육성

2025-08-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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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3D프린팅 실무 교육으로 미래 인재 역량 강화
실습 중심 커리큘럼과 자격증 과정 ‘호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난희)는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리핑랩 3D 프린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3D프린팅을 주제로 진행된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실무 중심 교육·자격증 연계로 현장 이해도 제고

교육 과정은 ▲3D프린팅 개론 및 장비 이해 ▲3D모델링과 출력 실습(AutoCAD, Fusion 360 활용) ▲산업 적용 사례 및 전문가 특강 ▲후가공 및 창의적 작품 제작 ▲3D프린팅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기초 이론에서부터 설계, 출력, 후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최신 장비로 직접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된 패키지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인재 양성 박차

정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신기술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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