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파격 세일 열린다…무려 7000여개 '최대 50%' 할인 선언한 '이 품목'

2025-08-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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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간편식·통조림·시리얼 등 자취식품 특가

쿠팡은 오는 9월 7일까지 ‘자취식품 세일’ 기획전을 열고 즉석밥·간편식·통조림·시리얼·조미료·생수·음료·커피·차·스낵류·건강식품 등 7000여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자료사진.

이번 기획전은 개강 시즌을 맞아 자취생을 비롯한 1인 가구 등이 선호하는 실속 있는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혼자서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즉석밥과 즉석국,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통조림·시리얼·스낵류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식품까지 풍성하게 준비됐다.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별점 4점 이상 ▲1만원 이하 등 테마관도 운영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켈로그 통귀리밥(500g) ▲풀무원 퓨어(2L, 6개) ▲요릿 일품육수 파우치(30입) ▲농협 한식된장(500g) ▲퀸즈트리 피넛버터 크리미(500g) ▲온돌리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500ml) ▲클룹 애사비소다 레몬비니거 제로(500ml, 6입) ▲켈로그 첵스초코 마시멜로(400g) ▲세인트피터 커피 누가 크래커(1박스) 등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자취식품을 한자리에서 간편하고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쿠팡에서 필요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이 오는 9월 7일까지 '자취식품 세일' 기획전을 연다. / 쿠팡 제공
쿠팡이 오는 9월 7일까지 '자취식품 세일' 기획전을 연다. / 쿠팡 제공

올해 7월 식품 물가가 1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르면서 서민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7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지수는 125.75(2020년=100)로 작년 동월보다 3.5% 상승했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2.1%)을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7월(3.6%)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다. 이 같은 현상에는 폭염과 폭우 등의 이상기온 지속과 가공식품 출고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물가 상승 흐름에서 유통업계의 할인 행사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조금이나마 넓혀줄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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