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부터 사기” “분위기 미쳤다” 개봉도 전에 난리 난 '한국 영화'
2025-08-30 06:30
add remove print link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으로 화제 모은 '한국 영화'
화려한 캐스팅과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 영화가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수지와 이진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유지태? 믿보배 라인업", "캐스팅부터 사기네...", "수지 연기 너무 잘해ㅠ", "분위기 대박! 수지 기대됨", "배수지 목소리 미쳤다ㅜ"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수지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수지 연기 미쳤다. 내레이션 눈물 난다. 역시 수지 믿고 봐야지"라고 댓글을 남겼고, 다른 이는 "수지 분위기... 미쳤어요..."라며 극찬했다.

이 영화는 백영옥 작가가 2012년 펴낸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각각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조찬모임에 참여해 '실연 기념품'을 주고받으며 이별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캐스팅 라인업도 화제다. 수지는 항공기 기장과 사랑했지만 헤어진 승무원 사강 역할을 맡았다. 이진욱은 오래 사귄 연인과 현실적인 이별을 겪는 컨설턴트 강사 지훈으로 분했다. 여기에 유지태가 항공사 기장 정수로, 금새록이 현정 역으로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두 주연 배우는 이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에서 짧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재회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제작사 위드에이스튜디오는 이 영화가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고 발표했다. 올해 새로 신설된 이 부문은 아시아 영화 중 뛰어난 미학적 완성도를 보인 14편 내외 작품들이 경합을 벌이는 자리다.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영화는 부산에서 첫 공개된 후 올겨울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어머 수지야 ㅠㅠㅠ 기다렸자나 ㅠㅠ 열일해줘서 고마워. 영화 잘 볼게", "와 수지 연기, 영화 분위기 진짜 너무 좋다. 빨리 보고 싶다" 같은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 전부터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후 관객들의 반응이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