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만남, 대전 마을기업 생태계 ‘협력과 확장’ 시동
2025-08-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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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을기업연합회, 100인위원회 출범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사단법인 대전마을기업연합회(회장 김미정)는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등에서 ‘2025 대전마을기업 100인위원회, 100인의 만남’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기관과 개인 자원을 공유하며 신규 마을기업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이다.
위원회는 ▲사회적경제 분과 ▲신규마을기업 개발 분과 ▲청년 네트워크 분과 총 3개 분과로 구성, 분과별 모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와 협력 모델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미정 회장은 “참여와 협력”을 중심 가치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과 청년 네트워크 강화 등 장기 협력 기반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대전에는 66개 마을기업이 활동 중이며, 연합회는 지역 공동체 경제 구축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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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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