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시즌3' 공개라니…전 세계 휩쓴 19금 넷플릭스 드라마, 드디어 공개된다
2025-08-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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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카드가 바꿀 충격적인 반전의 서막?!
시즌3이 오는 9월 25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는 초대형 넷플릭스 드라마가 있다.

바로 단순한 생존 게임을 넘어선 심리 스릴러적 전개와 압도적인 반전을 보여줬던 일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27일 넷플릭스는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3 공식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작품은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0년 첫 공개 이후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극한 서바이벌 게임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시리즈는 시즌2를 거쳐 시즌3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시즌1과 2 정리…시즌3 핵심 줄거리는?!
시즌1(2020년)은 평범한 청년 아리수(야마자키 켄토)가 갑자기 텅 빈 도쿄에 들어가 생존 게임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게임 속에서 우사기(츠치야 타오)를 만나 함께 협력하고, 점차 보더랜드의 실체에 다가간다.

시즌2(2022년)는 더욱 치열해진 게임과 강력한 적들을 통해 인물 간의 팀워크, 갈등, 배신이 한층 심화됐다. 마지막에는 모든 게임을 클리어하며 아리수와 우사기가 원래 세계로 돌아오는 듯한 결말이 그려졌다. 하지만 돌아온 그들의 기억은 지워졌고, 두 사람은 평온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시즌3는 원작 만화가 아소 하로가 참여해 오리지널 스토리를 보강한 작품이다. 평온했던 일상은 곧 무너지고, 우사기가 정체불명의 실종을 당하면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아리수는 ‘조커’라는 특별한 카드를 받으며 또다시 새로운 게임의 무대에 끌려 들어간다.
이번 시즌은 현실 세계와 보더랜드를 오가는 전개 속에서 새로운 동료와 적을 만나고, 모든 카드를 모아야 진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이 중심을 이룬다. 미스터리와 심리 게임 요소가 강화되며, 시즌 1·2를 능가하는 긴장감과 반전이 예고됐다.
'넘사벽' 시리즈 매력과 확장된 세계관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디스토피아적 배경, 게임이라는 극한 상황, 불확실한 인간 관계 속에서 터져 나오는 심리적 긴장감 등을 보여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액션 생존극이 아니라, 캐릭터들 성장과 내면 갈등을 세밀하게 그린 점이 큰 반향을 불렀다. 시즌3에서도 인간 본능과 욕망을 시험하는 잔혹한 게임이 이어지며, 아리수와 우사기의 관계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일본 넷플릭스 드라마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시즌2는 공개 직후 전 세계 넷플릭스 시리즈 톱10에 오르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즌3는 오리지널 스토리 확장, 한층 깊어진 서바이벌 게임, 조커 카드라는 새로운 장치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시즌3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자 국내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댓글창에는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돈 쓴 티가 팍팍 나서 좋군" "이것 때문에 제가 스크램블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넷플 일드 중에 제일 재밌게 봤던 거라 기대됨" "엄청 기대되네ㅎㅎ 스케일이 다르네 달라ㅎㅎ" "마지막에 시즌3 암시하긴 했지만 진짜 나올 줄은 몰랐네" "때깔 저 세상급이네 그래서 보더랜드구나..." "시즌2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는데 시즌3이 나온다고? 이건 진짜 기대된다" 등의 말들이 쏟아졌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3는 단순한 생존 게임을 넘어선 심리 스릴러적 전개와 압도적인 반전을 통해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한국인들이 좋아할법한 일본 드라마 인기작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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