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캐스팅…'시청률 1위' 찍고 넷플릭스 한국 톱 10까지 등극한 '화제작'

2025-08-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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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한 추성훈부터 예능 대가 이경규까지

SBS 화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유지하며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캐릭터 티저 캡처 / 유튜브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캐릭터 티저 캡처 / 유튜브 'SBS'

SBS 예능 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영한다. 출연진은 이경규, 탁재훈, 이수지, 김원훈,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 등으로 초호화 캐스팅이다. 이들은 가상의 트로트돌 팀 '뽕탄소년단'을 구성하면서 각자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일을 벌인다. 컨셉은 '한탕을 노리는 일곱 사람의 선 넘는 B급 페이크 리얼리티'로 기존 예능 문법과는 다른 유쾌한 실험 정신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4화에서는 추성훈의 다이아 귀걸이 도난 사건으로 멤버들 간 갈등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추성훈은 8캐럿 다이아 귀걸이 한쪽이 사라졌다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이 숙소 안을 샅샅이 찾거나 실제 경찰까지 출동하는 등 리얼한 상황이 묘사되기도 했다.

탁재훈과 이경규는 코믹한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탁재훈은 "작년보다 수입이 줄었냐"는 경찰의 압박에 황당해 했으며, 범인으로 특정된 이경규는 경찰서로 연행돼 "내가 엊그제도 경찰서에 갔다 왔다"라고 말하는 등 둘은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김원훈은 자신의 말을 성의 없게 들은 박지현, 남윤수를 골탕 먹이기 위해 추성훈에게 고발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연출했다. 추성훈의 위협에 남윤수가 즉시 팀 탈퇴를 선언하는 바람에 오히려 추성훈이 당황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4화 선공개 영상 캡처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4화 선공개 영상 캡처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남윤수 부재 속에 '뽕탄소년단'은 어린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츄핑 분장을 한 채 등장해 어린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방송은 어린이들의 기겁하는 리액션을 예고하며 다음 회차를 기대하게 했다.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은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온라인과 지상파 시청률 모두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았다. 1화부터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인기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지난주 방송된 3화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화부터는 넷플릭스 한국 방송 톱10에 랭크되는 등 지상파 예능에서 보기 드문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출연진에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은 전 세대가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경규, 탁재훈은 중장년층에 유독 인기 있고 김원훈, 이수지는 쿠팡플레이 예능 'SNL'로 요즘 20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남윤수도 젊은 세대를 대표한다. 추성훈은 최근 가장 핫한 연예인이며 트로트 가수 박지현은 노년층을 섭렵한다.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포스터 / SBS 제공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포스터 / SBS 제공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장기로 매주 활약한다. 특히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명한 이수지는 래퍼 '한라'라는 컨셉으로 신선함을 더한다.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은 리얼과 연출의 경계를 교묘히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 낸다. 앞으로 어떤 '한탕'이 펼쳐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 SBS Entertainment
home 유민재 기자 toto742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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