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두 배 세 배로 싸워야…열심히 싸운 분만 공천 받을 것”

2025-08-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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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발언 내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인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사진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인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사진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열심히 싸운 분들만 공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 마지막 날 마무리 발언에서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을 만드는 것이 혁신의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장 대표는 "의원들께서 지금보다 두 배, 세 배로 싸우는 것만이 잘 싸우는 정당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그것이 혁신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여러 의원이 제대로 싸우는 사람이 공천 받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고 하지만 많은 분이 나만은 예외이길 바란다"라며 "예외 없이 싸우는 분들이 우대받는 정당으로 만들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찬회가 제대로 된 정책정당,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고 전략·전술을 갖고 한 명도 빠짐없이 함께 싸우는 정당으로 나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내란특별재판부를 설치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우리 역사에 특별재판부는 아마 반민특위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것"이라며 "바로 인민재판을 하겠다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회 의석이 조금 많다고 해서 이런 무지막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바로 독재"라며 "끝까지 강력한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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