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리그 1위 추격 중인 한화, 갑자기 '대형 악재' 터졌다
2025-08-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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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 고민 더 커질 듯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한화는 리그 1위 LG 트윈스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어깨 통증 탓에 팀 전력에서 갑자기 이탈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6월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 리베라토는 계약 기간 6주 동안 맹활약했고 7월 19일에 정식 선수 계약을 했다. 리베라토는 한화 전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주전 선수다. 리베라토의 올 시즌 성적은 46경기 타율 0.331(181타수 60안타), 8홈런, 2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7이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를 1군 엔트리에서 전격 제외했다.
리베라토는 지난 22일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꼈다. 23∼24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결장한 리베라토는 26일과 2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는 출전했으나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
한화 이글스는 주장 채은성이 발가락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마저 이탈해 팀을 이끌고 있는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의 고민이 더 커지고 말았다.
한편 SSG 랜더스는 최정의 홈런을 앞세워 하루 만에 리그 3위에 복귀하며 리그 2위 한화 이글스를 추격했다.
SSG 랜더스는 지난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최정이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혼자 5타점을 수확한 데 힘입어 8-0으로 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벗어난 SSG 랜더스는 이날 패한 롯데 자이언츠를 제치고 다시 리그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KBO리그 최다 홈런 1위인 최정은 올 시즌 16·17호 홈런을 터뜨리며 통산 기록도 512개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