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 148곳으로 확대…보육교직원 1천 명 격려
2025-08-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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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어린이집 신규 15곳 지정…보육 인프라 강화
보육인 체육대회 개최, 교직원 소통·화합의 장 마련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가 민간·가정어린이집을 포함한 공공 보육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8월 30일 한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체육대회’에서 신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 15개소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보육교직원 1천여 명을 격려했다. 이로써 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148곳으로 늘어나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공공 수준의 양질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국공립 수준의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하는 제도다. 이번 신규 지정은 지역 내 균형 있는 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보육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도 함께 열렸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현장의 피로를 덜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료들과 함께 협력과 배려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이 곧 미래라는 신념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