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불참…국힘, 중국 전승절에 의원 안 보내기로 결정
2025-08-30 15:48
add remove print link
김 의원 대신할 의원도 선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방중하기로 했던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출국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은 국민의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 의원이 당 지도부의 결정에 따라 출국하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 의원을 대신할 의원도 선정하지 않아 추가 방중 인원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당 지도부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참석 소식을 듣고 불참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원식 의장, 박지원·김태년·박정·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이들은 국회 한중의원연맹 소속으로 한중 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들이다.
우 의장은 오는 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3일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다.
김 총비서는 2019년 1월 7일 마지막 중국 방문 후 6년 8개월여 만에 다시 중국을 찾는다.
이번 전승절 행사 참석은 김 총비서의 첫 '다자 외교' 무대 데뷔다.
우 의장과 김 총비서는 열병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자금성 망루에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이때 두 사람 간 대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