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미식로드, 제철 한상 차리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실기심사 열기 후끈"
2025-08-3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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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대표 맛집, 실력으로 겨루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실기 심사가 지난 26일 목포과학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행사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이 참가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엄선한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남도 미식 메뉴를 선보였다.
심사는 조리 실력뿐 아니라 플레이팅, 맛, 위생, 개별 면접까지 까다롭게 이뤄졌다. 외부 심사위원으로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음식문화 연구가 등이 참여해 맛, 지역 재료 활용 능력, 운영 태도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요리를 제한된 시간 내에 완성하고, 위생 수칙까지 철저히 준수해 남도 미식의 품격을 더했다.
####미식 축제, 남도의 맛을 세계에 알린다
최종 선발된 24개 팀에게는 남도 미식 전문가들의 메뉴 컨설팅과 위생 교육, 프로필·메뉴 촬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박람회 ‘미식로드’ 부스에서 직접 메뉴를 판매하며, 남도의 맛과 함께 지역 식재료의 다양성·매력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합격자 명단은 9월 1일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각 팀에도 개별 안내된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참가팀을 통해 남도 미식의 뛰어난 손맛과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발팀들이 박람회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남도의 청정 자연과 풍부한 gastronomic heritage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미식 테마 국제행사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비롯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9월 29일 개막, 6개 전시관 운영), 2025 국제농업박람회(10월 23~29일) 등 다양한 메가이벤트를 통해 예술, 미식, 농업의 미래와 가치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