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BTS 정국 자택 침입…주차장서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2025-08-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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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에도 30대 중국인 여성 검거
BTS 정국의 집 주차장에 무단으로 들어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MBN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30일 밤 11시 20분쯤 정국이 거주하는 용산구 단독주택 주차장에서 한국인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했다.
당시 주차장에 들어가는 차량을 A 씨가 따라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는데, CCTV를 확인하던 보안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체포 당시 "친구 집이라 들어갔다"라며 횡설수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주차장에 들어간 이유를 조사 중이다.
앞서 정국이 제대한 지난 6월 11일에도 30대 중국인 여성 B 씨가 자택을 찾아와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르다 현행범으로 붙잡힌 바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7일 중국인 여성을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한편 정국은 2023년 12월 육군에 입대해 5사단 포병여단에서 조리병으로 1년 6개월간 복무를 마치고 지난 6월 11일 전역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끝내 2026년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