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티나게 팔릴 듯…세븐일레븐, '이 식재료' 오늘부터 대규모 파격 할인한다

2025-09-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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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부담 덜어주는 신선식품 할인!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9월 한 달간 신선식품 할인과 증정 행사를 마련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부, 콩나물, 옥수수 같은 기본 식재료부터 달걀, 채소류까지 실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행사 시작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속 있는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매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할인·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승연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담당MD는 "채소 가격이 크게 뛰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려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써 실속 행사를 지속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1일부터는 '국산콩두부(210g)' 2종(찌개용, 부침용)을 정상가의 절반 가격인 2000원에 판매한다. 또 '아삭안심콩나물(180g)'과 '군옥수수(1입)'는 1+1 혜택이 적용된다.

이어 18일부터는 '굿민아삭숙주나물(300g)'이 1+1으로 판매된다. 또 '신선대란(10입)'과 '특등급국산콩두부 2팩'은 기획 상품으로 묶어 10%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할인·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할인·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세븐일레븐 제공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 '신선을새롭게' 브랜드 상품 6종도 같은 날부터 선보인다. 깻잎(10장)과 청양고추(60g)는 각각 30% 할인된 가격인 1590원, 1690원에, 풋고추(60g)·감자(500g)·깐마늘(60g)·한끼밥상양파(400g)은 20% 할인가에 각각 제공된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채소와 곡물, 달걀 등은 일상적인 식탁에 빠지지 않는 기본 식재료지만, 어떻게 고르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두부, 콩나물, 옥수수, 숙주, 계란은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만큼 자주 장바구니에 담기지만, 신선도를 판별하지 못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요리 결과로 이어지기 쉽다.

우선 두부는 단단하고 조직이 고르게 유지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이 지나치게 많아 흐물거리는 제품은 조리 과정에서 부서지기 쉽다.

콩나물과 숙주는 줄기의 투명도와 단단함이 신선도의 기준이 된다. 누렇게 변했거나 줄기가 무른 제품은 피해야 한다. 또 조리 과정에서 반드시 데치거나 삶아야 안전하다. 콩나물은 세균 증식 우려가 있어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반드시 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

옥수수는 알갱이가 촘촘하고 고르게 차 있으며 껍질이 윤기 있게 감싸고 있는 것이 좋다. 알이 부분적으로 움푹 파였거나 껍질이 말라 있는 경우는 수확한 지 오래된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계란은 전통적으로 물을 통해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물이 담긴 그릇에 넣었을 때 계란이 바닥에 가라앉아 눕는 상태라면 신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대로 세워지거나 떠오르면 시간이 많이 지난 것으로 판정한다.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선별해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지고 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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