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슬기로운 강원 생활 1부 싸릿골 두 남자 편

2025-09-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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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9월 1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1박 2일 슬기로운 강원 생활 1부에서는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누구나 꿈꾸는 로망을 실현한 싸릿골 두 남자의 낙원이 펼쳐진다 .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오지게 좋다, 싸릿골 두 남자'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오지게 좋다, 싸릿골 두 남자'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1박 2일 슬기로운 강원 생활 1부 - 오지게 좋다, 싸릿골 두 남자

강원도 인제, 굽이굽이 산길을 오르다 보면 해발 650m 골짜기 끝자락에 집 두 채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17년 전,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전기도 없던 산골 오지에 집을 지은 권영팔 씨!

서울을 오가며 지내다 7년 전 완전히 눌러앉아 토종벌을 키우고 야생화를 돌보며 인생의 후반을 즐기고 있다.

자연을 벗 삼은 생활을 만끽하는 그이지만, 주말만 되면 목을 빼놓고 기다리는 이가 있다는데!

그는 아내도 자식도 아닌, 바로 예전 경쟁 업체 사장 김진식 씨!

30여 년 전, 서울에서 공구 도매업을 하며 만난 두 사람.

함께 출장을 다니며 뜻이 잘 맞았던 이들은 연고 없는 오지에 나란히 집을 짓고 영팔 씨는 산중 생활을, 진식 씨는 서울을 오가며 주말마다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집 근처 계곡에 발 담그고 앉아 직접 키운 수박 맛보며 더위도 식히고, 구름 낀 날이면 파전에 막걸리 한잔하며 유유자적 자연인 생활 제대로 즐기는 두 사람.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누구나 꿈꾸는 로망을 실현한 싸릿골 두 남자의 낙원으로 떠나본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오지게 좋다, 싸릿골 두 남자'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오지게 좋다, 싸릿골 두 남자'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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