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부산회생법원, 파산재단 자산 전자입찰 방식 도입 협약 체결
2025-09-0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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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산재단 자산을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해 신속하고 투명한 매각 추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부산회생법원은 9월 1일 부산법원종합청사에서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산 절차 중 발생하는 재단 자산의 매각 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현장입찰 방식 대신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Onbid)’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부산회생법원 관할 파산사건의 재단 자산 매각이 온비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입찰 방식 도입으로 인해 기존 현장입찰에 비해 접근성이 개선되고, 입찰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울회생법원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회생기업 정상화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회생기업의 조기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캠코는 회생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금 지원(DIP 금융) 및 채무 재조정 등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업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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