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엽기떡볶이 좋아하는 분들 두 팔 벌려 환영할 '초대형 소식' 떴다

2025-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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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환호하게 만든 동대문 엽기떡볶이 신메뉴

동대문 엽기떡볶이(엽떡) 메뉴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 / 동대문 엽기떡볶이 제공
동대문 엽기떡볶이(엽떡) 메뉴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 / 동대문 엽기떡볶이 제공
동대문 엽기떡볶이(엽떡)가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대문 엽기떡볶이가 화요일인 9일 당분을 낮춘 '저당 엽떡'을 출시한다. 그야말로 엽기떡볶이를 좋아하는 분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할 '초대형' 소식이다.

동대문 엽기떡볶이에 따르면 '저당 엽떡'은 매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분은 낮춰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당 엽떡' 적용 메뉴는 '엽기떡볶이'와 '엽기닭볶음탕'이다.

'엽기떡볶이'의 경우 '엽기떡볶이' 오리지널과 '엽기떡볶이' 착한맛에서 각각 '저당 엽떡'을 선택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소비자가 당분을 낮은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저당 엽떡'을 선택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해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공식 SNS를 통해 "2인 엽기떡볶이, 로제 메뉴, 마라떡볶이, 마라로제떡볶이, 닭발 메뉴에는 (저당 엽떡) 선택이 불가하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혹은 엽떡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동대문 엽기떡볶이가 공개한 '저당 엽떡' 출시 안내 이미지다.

동대문 엽기떡볶이의 신메뉴 '저당 엽떡' 모습. 동대문 엽기 떡볶이는 화요일인 9일 당분을 낮춘 '저당 엽떡'을 출시한다. 동대문 엽기떡볶이에 따르면 '저당 엽떡'은 매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분은 낮춰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당 엽떡' 적용 메뉴는 '엽기떡볶이'와 '엽기닭볶음탕'이다. / 동대문 엽기떡볶이 제공
동대문 엽기떡볶이의 신메뉴 '저당 엽떡' 모습. 동대문 엽기 떡볶이는 화요일인 9일 당분을 낮춘 '저당 엽떡'을 출시한다. 동대문 엽기떡볶이에 따르면 '저당 엽떡'은 매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분은 낮춰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당 엽떡' 적용 메뉴는 '엽기떡볶이'와 '엽기닭볶음탕'이다. / 동대문 엽기떡볶이 제공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대한민국 대표 매운 떡볶이 프랜차이즈로 2002년 동대문에서 ‘땡초 불닭발’로 시작해 '엽기떡볶이'가 주력 메뉴로 자리 잡았다. 줄여서 '엽떡'이라 불리며 독보적인 매운맛과 중독성 있는 양념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동대문 엽기떡볶이의 특징은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착한맛부터 매운맛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국물 떡볶이 스타일로 꽃게와 멸치 등 해산물 풍미가 느껴지는 감칠맛이 강한 양념이 핵심이다. 떡, 어묵, 소시지 등 다양한 재료와 치즈 토핑을 추가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전국 600여 개 가맹점과 해외 지점을 운영하며 글로벌 입지도 넓혔다. 엽떡 앱을 통한 배달, 포장, 할인 이벤트와 멤버십 포인트 적립으로 편리함을 더한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는 '엽기떡볶이'의 양이 많거나 지나치게 맵다고 느끼기도 한다.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압도적이고 독특한 매운맛과 중독성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떡볶이 레드오션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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