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행사 로이스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 '부설연구소' 신설

2025-09-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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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맞춤형 PR 해법 제시할 '브랜드 전략 연구소' 출범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이 설립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 부설연구소 사진. / 로이스컴 제공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이 설립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 부설연구소 사진. / 로이스컴 제공

종합 홍보대행사 로이스커뮤니케이션(대표 황재규)이 PR·브랜딩·위기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홍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연구·개발하고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 부설 연구소’를 공식 출범했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유수의 식음료, 소비재, 정부기관 등 1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120여 개 브랜드의 홍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PR 전문 기업으로, 한국PR대상 3년 연속 수상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부설연구소 설립은 단순한 홍보대행을 넘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신설된 부설연구소는 브랜드 평판 및 이슈관리 전략 연구, 산업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 위기관리 시뮬레이션 구축, 글로벌 PR 트렌드 연구, AI를 접목한 국내 외 기사 및 SNS 채널 실시간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유튜브 컨텐츠 개발 등 PR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다양한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재규 대표는 이번 설립에 대해 “클라이언트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PR 솔루션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의 초대 소장으로는 이슈관리 및 전략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권위자인 백승의 상무가 선임되어, 연구소 운영의 방향성과 실질적 성과 도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백 상무는 기업 평판관리, 브랜드 전략컨설팅, 위기 커뮤니케이션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략가로 평가받고 있다.

home 한지영 기자 jyha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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