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국립나주병원과 정신건강 캠페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일 정신건강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국립나주병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사업과는 상호 협력을 통하여 오는 9월 30일 정신건강 캠페인을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 낱말 퍼즐, 키링 만들기, 인권 인식개선, 트라우마 인식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캠페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였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서혜심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사업과 김선화 팀장은 “광주여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