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일 만에 50만개…인기 폭발해 GS25서 새롭게 출시한 '이 제품' 정체

2025-09-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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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만 할인된 가격인 1900원에

지난 3일 선양소주가 '선양오크' 후속작인 신조합 보리소주 ‘선양오크보리’를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출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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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향토주류업체인 ㈜선양소주는 '선양오크'가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이번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보리소주 대중화를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선양소주와 GS25가 협업한 '선양오크'는 출시 3일 만에 50만 병이 판매됐으며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해 올해 상반기 GS25 편의점 640㎖ 소주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선양오크보리'는 보리 원액의 황금비율 블렌딩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2014년부터 장기간 숙성한 보리 증류 원액(8%)의 부드러움과 1996년부터 오크통에서 숙성한 보리 원액(3%)의 깊은 풍미를 결합했다.

고소하고 향긋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은 기존 소주와 차별점이다. 알코올 도수는 16도로 선양소주가 선보여 온 저도 라인업과 차별점을 뒀다.

선양오크보리 포스터 / 선양소주 인스타그램
선양오크보리 포스터 / 선양소주 인스타그램

프리미엄 장기 숙성 원액을 사용했음에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출시와 동시에 9월 한 달간 GS25에서 정상가 2400원에서 500원 할인된 1900원에 판매된다. 이는 동일 용량의 일반 희석식 소주와 유사한 가격대로 고품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수년간 준비해 온 보리 원액들을 블렌딩한 ‘선양오크보리’는 선양소주의 기술력이 집약된 신조합 소주"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입맛에 부응하고 품질과 맛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2007년 '보리소주 맥'을 통해 축적한 마니아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양오크보리'로 소주 시장에 또 한 번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선양소주는 국내 최저 도수 소주 '선양', 전국 품절 사태를 일으킨 '선양오크', 충청권 대표 소주 '선양린' 등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소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유민재 기자 toto742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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