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2025년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열어
2025-09-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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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공제 정신으로 농·축협과 함께 사고예방에 앞장설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남검사국(국장 편지형)은 지난 4일 전남농협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의 존재가치와‘농심(農心)’을 되새기고,‘감사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새로운 전남농협 구현’을 위한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날 컨퍼런스는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해 중앙회와 농‧축협간 사고예방 공감대 형성과 자체 감사조직 활성화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사고발생 사례 분석과 사고 근절 대책방안 마련 등 열린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인권 침해와 사업장 내 각종 사고를 근절하자’라는 주제로 활발한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고사례를 통한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감사기법을 공유함으로써 이 날 참석한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편지형 검사국장은“농·축협의 미래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에 달려 있다”며“같은 배를 타고 강을 함께 건너간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검사국과 농·축협 감사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감사업무에 집중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