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미쳤다...보통 10만원 넘는데 '품절대란' 난리 난 단돈 5000원 '이 제품'

2025-09-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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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의 5000원 백팩, 국민템 등극 비결은?
접어보관 가능한 초경량 백팩, 소비자들 사이 입소문

다이소가 또 한 번 ‘국민템’을 탄생시켰다. 이번에는 단돈 5000원에 선보인 ‘접이식 경량 백팩’이 등장과 동시에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보통 온라인 쇼핑몰에서 10만 원대에 거래되는 경량 백팩이 단돈 5000원에 출시되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전국 매장에서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최근 유튜브 채널 ‘살림토끼’에는 “벌써 품절대란! 다이소 신상&꿀템 BEST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제품이 바로 다이소의 신상 ‘접이식 경량 백팩’이었다. 유튜버는 “이건 진짜 계속 품절이라 포기했다가 우연히 발견해 구입한 상품”이라며 제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파우치까지 세트 구성이라 접어서 보관할 수 있고,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며 “노트북도 거뜬히 들어가는 넉넉한 수납력, 양쪽 사이드 포켓과 이너 포켓까지 갖췄다. 가볍고 튼튼한 나일론 소재라 평소에도 좋지만 여행이나 등산용 보조 가방으로 최적”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다이소몰에서는 품절로 뜨지만, 운이 좋으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겟하라’고 추천했다.

다이소 품절대란 5000원 접이식 백팩 / 유튜브 '다이소'
다이소 품절대란 5000원 접이식 백팩 / 유튜브 '다이소'

소비자 반응 폭발, “5000원 믿기지 않는다”

영상이 공개되자 댓글창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누리꾼들은 “가방 색깔 잘 뽑았다”, “키링 달면 더 예쁘겠다”, “도대체 어디서 살 수 있냐”, “가격이 단돈 5000원이라니 말도 안 된다”, “이걸 5000원에 판다고? 다이소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품귀 현상을 실감케 했다. “여행용뿐 아니라 평소에도 휘뚜루마뚜루 쓰기 좋겠다”, “접이식 백팩이라 야구장 갈 때도 유용할 듯” 등 실사용 아이디어도 쏟아졌다.

다이소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구매 후기 역시 호평 일색이다. 실구매자들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운동 가방으로 딱 좋다”, “블랙 컬러 나오면 또 살 거다”, “가격 대비 퀄리티가 상상 이상” 등 찬사를 남겼다. 일부는 “블랙과 그레이를 동시에 샀는데 금방 품절됐다”며 추가 재입고를 요청하기도 했다.

다이소 품절대란 5000원 접이식 백팩 / 유튜브 '다이소'
다이소 품절대란 5000원 접이식 백팩 / 유튜브 '다이소'

‘접이식 경량 백팩’, 5000원 국민템으로 등극

정식 명칭은 ‘접이식 나일론 캐주얼 백팩 18L’. 내구성 있는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며, 약 18L의 용량으로 물통, 바람막이, 등산 스틱까지 수납 가능하다. 백팩과 파우치가 세트로 구성돼 접어서 간편히 보관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이나 장거리 이동에 최적화됐다. 크기는 약 가로 30cm, 세로 44cm, 너비 11cm로, 일상용은 물론 캠핑과 여행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이번 제품은 단순히 저렴한 가격 경쟁력이 아니라,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실속템’이라는 소비자의 본질적 니즈를 정확히 겨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이소가 생활 밀착형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새로운 ‘국민 필수템’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 살림토끼

다이소, 생활 밀착형 전략 또 통했다

다이소는 매 시즌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을 파고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아웃도어용 소품, 수납·정리 아이템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제품군을 확대해 ‘생활형 히트상품’을 잇따라 만들어냈다. 이번 접이식 경량 백팩 역시 이런 전략 속에서 탄생한 대표적 성공 사례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다이소의 강점은 단순히 가격이 아니라 소비자가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타이밍 좋게 내놓는 것”이라며 “이번 5000원 백팩은 가성비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춰 소비자들에게 ‘없어서 못 사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한다.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실제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제품을 발견하고 즉시 구매하는 ‘득템 인증’이 온라인에 속속 올라오면서, 다이소의 신상 백팩은 이미 올 하반기 최고의 생활 아이템으로 등극한 분위기다.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10만 원대 제품 못지않은 퀄리티, 여기에 ‘품절대란’까지. 다이소의 접이식 경량 백팩은 단순한 가성비 제품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놓치면 후회할 국민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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