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부터 청정 그 자체”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테라의 비밀
2025-09-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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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소비 시대 대표 맥주 테라의 독보적인 ‘청정 행보’
화제의 한정판 맥주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앵콜 출시까지
2019년 출시 직후부터 청정 돌풍을 일으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맥주 자리를 지켜온 국민 맥주 ‘테라’. 입안 가득 퍼지는 청량함과 목으로 넘어가는 순간의 강렬한 탄산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난 테라가 제일 맛있더라.” 술자리에서 다른 맥주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테라만 찾는 사람들 역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테라가 유독 이렇게 충성도 높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은 테라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청정’ 철학에 있다.
청정 라거 테라가 걸어온 ‘청정 행보’는?
‘테라’ 하면 청정 라거, 청정 라거 하면 ‘테라’. 이 두 단어가 자동으로 연상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맥주의 주재료인 ‘맥아’는 단맛과 풍미, 바디감을 책임지는 핵심 원료다. 맥아 종류를 한정하면 맥아 본연의 맛과 향, 고유의 개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맥주가 된다.

테라는 세계 공기질 부문 1위를 기록한 호주의 청정 맥아만 100% 사용했다. 여러 국가의 맥아를 혼합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일관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테라는 여기에 더불어 다른 탄산은 전혀 주입하지 않고, 맥아 발효 과정에서 자연 발생한 탄산만을 100% 사용했다. 순수한 발효 탄산이 맥주 속에 많이 녹아들수록 탄산감은 오래 가고 거품은 더욱 조밀해지기에, 맥주의 청량감이 한층 더 강력해지는 것이다.
실제로 테라의 성분표를 보면 ‘이산화탄소’ 항목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다른 탄산을 추가로 주입하는 타 맥주 제품과 차별화되는 리얼탄산 100% 테라만의 특징이다.
맥주도 가치소비 시대, ‘청정 철학’을 증명한 테라

이뿐만이 아니다. 테라는 국내 맥주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4년 연속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 NON-GMO 인증은 유전자 변형 없이 자연 그대로의 종자로 재배·수확한 작물만을 사용했음을 의미한다. 미국의 권위 있는 비영리 단체 ‘NON-GMO PROJECT’가 운영하는 이 인증은 3천 개 이상의 검증 프로그램을 거쳐 철저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테라는 모든 원재료에 이 인증을 받기 위해 약 7개월간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쳤다. 테라가 ‘청정’의 가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처럼 원재료부터 청정을 추구해온 테라는 단순한 맥주 제품 이상의,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신뢰의 상징이 된 것이다. 이 덕분에 테라는 짧은 시간 안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나올 때마다 완판 행진..‘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앵콜 출시

그런 테라의 청정 철학이 집약된 특별한 맥주가 있다. 바로 이번에 2025년 한정판으로 앵콜 출시된 맥주,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이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에는 청정 호주의 풍미가 한층 더 진하게 담겨 있다.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깨끗한 지역으로 꼽히는 호주 안에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섬,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수확한 단일 품종 맥아만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맥주의 쌉쌀한 맛을 결정하는 홉까지 태즈메이니아산 단일 품종을 적용했다고.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100여 년 전통을 지닌 태즈메이니아 대표 제맥소, ‘조 화이트 몰팅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말 그대로 호주 현지에 가지 않아도 태즈메이니아의 맛과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프리미엄 맥주라 할 수 있다.
2025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디테일도 눈길을 끈다. 특히 테라 로고 위에 자리한 캐릭터 ‘다이노탱’이 인상적이다. 호주의 대표 동물인 쿼카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캐릭터가 청정 호주의 신선한 맥아와 홉을 떠올리게 한다.

제품 패키지 한켠에는 QR 코드도 삽입됐다. 이를 통해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에 사용된 맥아와 홉의 생산 이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 모든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을 만큼, 원재료에 대한 자신감이 패키지에도 담겼다는 뜻이다.
355mL와 500mL 두 가지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된 2025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오늘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테라 싱글몰트 한 잔 마시면서, 늘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테라의 진면모를 직접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